대학교에 재학 중일 때에는 열심히 활동하고 열정이 충만(?) 했던거 같은데 어느 정도 취업과 이직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니 게을러 졌던 것 같다.
회사에서 나보다 더 경험과 역량이 많으신 시니어 개발자 분들이 꾸준히 공부하시는 모습을 보고 자극 받아서 다시 열심히 개발자로서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글또 활동을 하면서 예전에 관리 했었던 블로그도 관리하고 개발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글또에서 달성하고 싶은 목표
- 개발자로서 성장
블로그에 글을 작성할 때 내용을 정리하고 알아보는 과정에서 학습을 많이 했었다. 이번에 글또에서 개발 관련 글을 작성하면서 다시 공부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 다양한 개발자들과 네트워킹
각자 알고 있는 지식이 다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다른 개발자들의 글을 읽으면서 많이 배우고 소통하면서 좋은 인연들을 만들어 보고 싶다.
글또에는 좋고 우수한 개발자들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 내가 열심히 하는 만큼 많은 것을 얻어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초심 찾아서 열심히 해보자🔥
어떤 글을 쓸 것인가?
업무하면서 새롭게 알게 됐던 내용들을 주로 작성할 것 같다. Android 개발자로 커리어를 쌓아나가는 만큼 Android와 관련된 내용들로 블로그를 채우고 싶은 마음이다.
(업무하면서 회사 위키에 중간 중간 트러블 슈팅 내용들 적어놓고자 했었는데 귀찮아서 못했지만 이번에 해보고 싶다)
개발을 하다 모르는 내용이 있어서 구글링을 하다보면 정리가 된 글들이 많은데, 내가 작성한 글도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다. 그래서 내 글을 읽고 원하는 정보를 얻어 갈 수 있도록 좋은(?) 글을 작성해보고자 한다.
사실 여태까지 내가 작성한 글을 되돌아 봤을 때 메모하는 정도로 간략한 글들이 많았던 것 같다. 그냥 따라보고 하기에는 쉽겠지만 정확히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까지는 기술하지 못했던 것 같아서 그런 점을 보완해보고 싶다.
* 개발하다보니 간단하게 가져다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정확한 사용법을 이해한 후 의도를 가지고 프로그래밍을 해야함을 느꼈다.
그리고 뭔가 블로그 카테고리가 중구난방 한거 같은데 이것도 재구성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할 건지는 글을 작성하면서 생각해봐야겠다.🤔
다짐글을 마치며
대학생 때는 대외활동도 많이하고 이것저것 많이 했던 것 같은데 최근 1~2년은 푸우우욱 쉰 것 같다. 다시 재충전한 만큼 글또를 통해서 초심을 찾아보고자 한다. 그 과정에서 좋은 분들을 많이 알아가고 싶다. 🤝
작동하게만 프로그래밍 하는 개발자가 아니라 좋은 코드를 작성하는 프로그래머가 되게 열심히 해보자 😣
BIG 5
글또 OT에서 BIG 5를 소개해주셔서 한번 해봤다. 심리테스트 같은거 좋아하는데 재밌었다.
개인적으로 우호적인 성향이 제일 높을 줄 알았는데 성실함이 제일 높았다.
회사 신입 연수에서도 비슷한 검사를 했을 때 성실함이 강점으로 나왔었는데... 성실하기 보다는 MBTI에서 J인 성향이 강한 것과 일맥상통한게 아닌가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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